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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 사천으로 왔다.

4월29,30,5월1일 3일연휴라고 할아버지 어깨수술 후라고 문병 삼아 셋이서 사천엘 왔다. 오는날도 우천관계로 2시에 할머니께서 퇴근이다. 그래서 오후에는 삼천포 용궁 수산 시장을 갔다. 다인이 좋아하는 갈치사고 돌아와서 돼지수육, 소주 한 잔하고 잠자리. 담날에는 시장 길원식당 소머리국밥 먹고 할머니는 근무, 우리는 상리 그레이스정원입구를 거쳐 커피 한 잔 하자다가 아차 주변에 창선면에 천년기념물이 있지. 왕후박나무를 찾아보고 늑도 케이블카 정류장안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바로 용궁수산시장에 들러 뱅어, 갑오징어, 장어회를 뜨고 사남농협마트 상추, 오이, 액주, 막걸리, 과자, 딸기 등 장을 보고 곧장 집으로 왔다. 잠시 후 할머니도 퇴근 하시고 저녁을 먹었다. 우리 다인이는 말을 곧 잘한다. 할아버..

사성암에 오르다

퇴원하고 날씨도 꿀꿀하게 후덥하고 미세먼지 잔득, 둘이서 하동, 광양 방향으로 나섰다. 바로 구례로 갔다. 도중에 전원가든이 리뷰가 좋다고 참게탕 한그릇 하고 사성암으로 갔는데 절에 공사를 한다고 버스로 가란다. 해서 1,700원 ×2명 왕복으로 타서 올랏다.길은 좋지만 험했다. 주차장 어귀에 기념품가계가 있고,연꿀빵, 콩유과 등 먹거리암자를 오르는 길은 매우 비탈지고 경사졌다.저 뒤쪽 유니벽면 뒤로 마애입상이 보인다.입구 마당에 오래된 백일홍 연리지 한그루가 있었다.김지영씨눈에 들어온 경내의 꽃들...18일 퇴원해서 19일 목욕하고 파마하고 20일 오늘 요리로...동영상도 있는데 근래는 계속 못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