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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여름휴가를 사천에서

올해는 휴가를 사천에서 보내겠다고 모두가 7/26일 금요일 저녁에 모여서 정은이는 토요일 거제 몽돌해수욕장에서 보내고 다음날 정오에 출발하고 다인이네는 7/31일에 점심 먹고 떠났다.휴가 첫날에는 거제 해수욕장을 갔는데 우리 다인이 준비는 완벽했지만 들어가자마자 파도에 혼줄이 나서 다 벗어 버리고 구경만 하다 돌아 왔다. 치킨 두마리에 맥주는 그 맛이 굿이었지만 끝내 물에 들어가지 않는 ...저녁은 앞들식당 뒤 물회집에서 아주 맛있게...다음날엔 할머니 약속인 동명고 앞 요술봉가계에 들렀다가, 진주 숲속의 아침 정원엘 갔다. 아주 더웠지만 다소 바람도 많고 수국도 많고 볼거리가 꽤 많았다. 그리곤 월아산 입구 주변 까페에서 놀다가 하루를 보냈다.대원사계곡 다음날 선우,수연이는 지리산 노고단으로 데이트 나..

해금강에 외도와 내도가 있다.

2024. 6.23(일요일)은 사천 동그라미산악회 정기산행이다. 수경이와 둘이서 나섰다. 어제는 바람을 동반한 소나기가 주룩주룩 장마를 시작더니 오늘은 비도 없이 선선한게 산행하기 좋은날씨다. 9:20출발-사천ic-공룡나라휴게소-구조라선착장-내도(10:30)-사진2장 찍고- 산행(10:35)-산행종료(12:20)-점심 회식 자유시간후 승선(15:30)-구조라도착(15:40)-저녁(17:20)-해산(19:00)

해금강에 외도와 내도가 있다.

2024. 6.23(일요일)은 사천 동그라미산악회 정기산행이다. 수경이와 둘이서 나섰다. 어제는 바람을 동반한 소나기가 주룩주룩 장마를 시작더니 오늘은 비도 없이 선선한게 산행하기 좋은날씨다. 9:20출발-사천ic-공룡나라휴게소-구조라선착장-내도(10:30)-사진2장 찍고- 산행(10:35)-산행종료(12:20)-점심 회식 자유시간후 승선(15:30)-구조라도착(15:40)-저녁(17:20)-해산(19:00) 구조라-내도행 유람선내려주고 돌아가는 모습(우리팀만 태워 주고 돌아간다)채수경이 검은 모자를 쓰고 올라가는 모습.저아래 전망대에 모인 사람들 그들은 반환점에 서 있는 셈.내가 사진을 찍는다니까 모두들 환호했다.웅장한 소나무와 동백나무가 사이사이에 보인다.중간 전망대에 서니까 중간에 외도가 보이고 오..

숲속의 진주

6월1일 부터는 산불감시원 출근도 안하니까 남는게 시간이라 울 다인이도 험뻑 보고왔고, 이제는 휴직급여나 챙기자고 사천고용보험센터에 갔더니 담주 월요일 오후 2시까지 나오시란다. 내친김에 사천시장 국수거리에서 칼국수 한그릇씩 나누고 배도 빵빵 하겠다 진성 숲속의 진주 아침의 정원 으로 갔다. 아직도 입장료는 없었다. 하지만 무릎관절이 불편해서 다음에 울 다인이 데니고 오자면서 돌아섰다. 오토캠핑장도 있고 여러군데 가볼데가 많았는데 무릎이 불편해서 고만.

오송으로 이사를 했다고?

오랜 기다림 끝에 선우네가 오송파라곤센트럴시티2차로 이사를 축하한다. 집들이 겸해서 사돈네도 함께 만났다. 지난5월16일 이사했고 이달 6월3일은 다인이 생일이고, 6월4일은 수연이 생일이라 세 건을 합쳐서 축하연이 열렸다. 갖은 회에다, 생선 굽고 여러 가지 나물에다 비벼먹고 반주까지 곁들였는데 우리 선우 기분좋아 중국 고량주에 진도 홍주까지 독한 술들만 더했더니 잔득 취기가 오른다. 우리는 다인이 방에서 함께 잠을 잤다. 그렇게 안됀다던 할머니도 재워주고 했는데 다음날 할아버지는 코골아 시끄러워 안 재워준다는군. 뒤에 사진 세장은 옛날집이네?

올해는 처음으로 노고단엘 올랐다.

지난 겨울동안 길이 미끄러워 모오고 산불감시 한다고 시간 없어 못오고 가는날이 장날이라 비는 부슬부슬 이슬비 같이 오다가다 하는데 시야는 전혀 없고 한기마저 드는게 걷기는 좋은데 볼거리가 하나도 없다.입구에 옛날 대피소는 허물었고 간단한 휴게시설이 있고 그 옛날 수용소 자리에 아주 근사하고 웅장한 대피소가 있었다.딸은 모르는데 어린 며느리는 부모를 챙긴다. 고맙기도,안스럽기도.2024.5.7(화요일)노고단으로 출발 하려는데 탁배가 와 있었다. 내일이 어버이날이라고 수연이가 보내 준 것이었다. 역시 며느리가 최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