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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와대 2

청와대가 좋을줄이야 청와대니깐 알았지만 요만큼 좋을줄이야아래로는 정은이가 담은 사진들. 청와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까 바로 경복궁 후문으로 입장이 가능했다. 연휴라 무료로 입장했지만 공짜여서인지 좀은 그랬는데 차중에 빗방울 까지 보태니 역시 공짜는 이쯤에서 그만하자 하며 비를 피해서 주차장에 차를 깆고 세종으로 그냥 샌드위치 하나 먹고 날아왔다.

서울 청와대 관람 1

개방후 언젠가는 가봐야지 했는데, 울 마님 보여줘야 할기라고 맘 먹고 있는데 금차 연휴에 그냥 실행... 첫날 가평 이침고요 수목원, 두번째 날 남이섬 자라섬, 셋째날 청와대 과연 참 가 볼만 했다. 그제는 수목원 어제는 남이섬 오늘은 청와대 과연 참 가관이다.수목원, 남이섬, 청와대 모두 좋았다. 가꾸기가 힘들줄도 알지만 가꾸면 요래 좋아진다는것도 알았다. 청와대 조경수 소나무도 좋았지만 내부 기둥이나 마루의 품위는 말로는 표현 해서는 안될것 같다. 나무의 아름다움이 가히 이쯤일줄 몰랐다.

가평 남이섬으로

추석 연휴 이튿날은 가평읍내 버스터미널 뒤편 게스트룸에서 숙박하고 아침일찍 걸어서 남이섬행 나룻터로 향했다. 가평에서 아침일찍 걸어서 남이섬으로 갔다가 나와서 점심으로 닭갈비 한상하고 다시 걸어서 자라섬으로 갔다. 자라섬 마치고는 택시로 가평읍사무소 주차장으로 차를 갖고 서울로 향했다. 아하 여기서는 밧데리가 없어 찍은 사진이 몇장 없구나?

2023 추석성묘

올해 두번째로 추석성묘를 했다. 전에도 벌초하고 추석제사를 모시고 성묘를 드리곤 해 왔는데 선우가 장가를 청주로 들었고 시대가 명절에는 시댁에서 처가까지 인사하는 시대인지라 아들, 며느리가 사천 왔다가 원주 갔다가 청주로 가야하는 처지라서 내가 조정을 좀 하기로 했다. 아버지 기일은 섯달 열 여셋날이고 어머니 기일은 팔월스무 이틀이라 이머니는 추석 즈음이고 아버지는 설 즈음이기도 한데 본디 추석은 성묘로 대한다는 설을 바탕으로 아버지 제사는 어머니 제사에 합치서 구정에는 시댁인 우리집에서 차례를 지내고 추석에는 처가(친정)에서 보내고 대신 일주일 뒤에 제사에는 참석 하도록 결저을 했다. 해서 명절에 시집 갔다가 처가에 갔다가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그래도 왔다갔다 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은 아버..

기 타/기 타 2023.09.14

활옥동굴

무더운 여름 토욜에 시원한 데로 가자고 아들이 전화를 했다. 요즘에는 며느리 땜에 시부모 찾지를 않는다는데 아들검이 찾아주니 감사히 가봐야지? 서둘러 9시에 세종에서 나섰다. 장자마을 7단지 603호 지하 주차장에 파킹하고 함께 출발했다. 11시 30분경 보리밥식사 하고 동굴에 도착하니 입장은 바로 했지만 보우트는 한시간 줄을 서야 한단다. 근래에 폐업한 동굴을 조성한 인위적인 동굴이지만 여름이라 시원해서 좋고 물에 보우트 놀이가 인상적이었다. 끝에는 와인 판매대가 있고, 유아도 유혹하고 있었다. 다인이를 한판 울리고 나왔다.들어갈때는 보이지도 않더니 나오면서 보였다. 입구가.야광페인트 그림들이 다수 있었다.이곳은 동굴의 저 안쪽인데 의쪽에서 토사가 쏟아진 흔적과 그 속에서 고사리가 자연적으로 생육하는것..

청풍호반 케이블카

충주호유람선 여행을 마치고 25분 이동하여 도착했다. 요금은 왕복에 18,000원. 정상에서 보니까 하행때 4,000원 추가하면 모노레일도 탈수 있단다. 항상 느끼지만 케이블카 탑승만족도는 제로다. 한데 정상의 경치는 만땅이다.케이블카 아래로 말 사육장에 말 두필이 보였다. 분수대도.하키 경기장이 파랗게 보이고. 연습경기가 항상 있나보다.마님은 무신 생각중이신지.상부 정류장에서는 꼼짝도 않는다. 마이 더운가보다. 나는 3층,4층, 옥상까지 섭렵하고 땀 한바가지 하고...무슨 타임캡슐 같은것을 많이 보관 돼 있었다.전후 좌우로 계명산,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이 있단다.마치고 나니 6시가 되었다. 곧장 세종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