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휴가를 사천에서 보내겠다고 모두가 7/26일 금요일 저녁에 모여서 정은이는 토요일 거제 몽돌해수욕장에서 보내고 다음날 정오에 출발하고 다인이네는 7/31일에 점심 먹고 떠났다.휴가 첫날에는 거제 해수욕장을 갔는데 우리 다인이 준비는 완벽했지만 들어가자마자 파도에 혼줄이 나서 다 벗어 버리고 구경만 하다 돌아 왔다. 치킨 두마리에 맥주는 그 맛이 굿이었지만 끝내 물에 들어가지 않는 ...저녁은 앞들식당 뒤 물회집에서 아주 맛있게...다음날엔 할머니 약속인 동명고 앞 요술봉가계에 들렀다가, 진주 숲속의 아침 정원엘 갔다. 아주 더웠지만 다소 바람도 많고 수국도 많고 볼거리가 꽤 많았다. 그리곤 월아산 입구 주변 까페에서 놀다가 하루를 보냈다.대원사계곡 다음날 선우,수연이는 지리산 노고단으로 데이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