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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의 걷고싶은 숲길 50선 화엄사

지영이 산불감시를 하는동안 걷는것이 얼마나 게을렇는지 그리고 어깨를 다친 후에는 더욱 움직이지 못했으니 다리 근육이 형편없이 빠져서 이제는 무릎도 아프고 힘도 빠져서 걷는것도 불편하다. 와중에 지영이는 자꾸만 걷자고 하며 뜸벌산을 추천한다. 어쩐지 뜸벌산은 내키지가 않는다. 그래서 잠시 찾아보니 한국의 걷고싶은 숲길 50선에 구례 화엄사에서 연기암까지 길이 보였다. 너무 멀기는 하지만 가보자고 했더니 선듯 따라 나선다. 출발 하다가 한바탕 하고는 게름하게 화엄사에 도착 해서 연기암을 향해 걷는데 기분이 확 바뀌면서 서로 만족한 마음으로 가볍게 걸었다. 50선 중에서도 1번 쯤은 되나 보다. 화엄사 주차장을 지나서 첫번째 암자는 금정암. (천년고찰)두번째 암자가 미타암-한적한 시골집 같았다.미타암을 지나서..

호반 써밋 사전공개를 한단다.

2023.6.11(일요일)13:30. 103동2401호를 선우내외,정은, 우내외, 다인이 해서 6명이 하자점거을 했다. 다른것은 모르겠고 24층이라 사방이 훤하고 시원해서 글구 새집이라 넘 좋아서 참말로 남주기는 아까웠다. 이미 계약을 삼천에 월 110만 했기에 어쩔수 없었다. 103동2401호라 넘 시원하다.단지내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등이 잘돼 있는든.충북 농협하나로본부가 코앞에 펼ㅊᆢ져 있다.

다인이 수연이 생일이란다.

손녀, 며느리 생일이 6/3,6/4 나란히 들게 된단다. 하루 빠른 손녀 생일도 중요하고 담날 며느리 생일도 참 중요하다. 즈음하여 이사도 하고, 한달이내 정은이도 해야 한단다. 겸사해서 청주로 와서 손녀, 며느리 생일도 잘했다. 하지만 7일 아침에 일으나니 손녀가 열이 나고 수족구를 하는가 싶어서 유아원도 안보냈는데 의사님 그건 아닌듯. 좀 지켜 보잔다. 오늘 결석한 유아원도 의사 상담일지를 보내 결석원인을 알고자 한단다. 내일 목요일을 어찌 보내기만 하면 금요일은 선우가 재택근무를 하게되니까 별 문제가 없단다.그러나 오늘은...

부산 영도, 태종대

사천동그라미 산악회에서 함께 하자고 극구 요청에 5월28일 일요일 아침8:30 탑마트 앞에서 동승했다. 영도다리를 건너더니 태종대 반대방향으로 버스가 가고있다 새길이 생겼나? 버스기사가 길을 잘 모르나? 이 곳에 차를 세웠다. 그냥 길따라 해아도로를 끝까지 걸었다흰여울 문화마을 전망대에서 송도쪽을 바라보는 조망이...터널을 지나서 보이는해안의 멋스러움 참 좋았다흰여울터널을 지나서 걸어보는 바닷가는 아주 시원하고 파도에 자갈이 쓸리는 소리는 시원함을 더해준다.문화마을 내에도 카페, 선물가게 등 볼거리들이 많았다.태종대는 여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