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명 시인의 현대시 222 모음 유명 시인의 현대시 222 모음 - 가- 산에 언덕에(신동엽) 가는길(김소월) 산유화(김소월) 가을에(정한모) 살구꽃 핀 마을(이호우) 가을의 기도(김현승)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박인환) 가정(박목월) 상리과원(서정주) 가정(이상)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김춘수) 간(윤동주) 새(박남수) 갈대(신경림) 새들도 .. 샘 터/아름다운 시 2006.04.19
[스크랩] 상사화(想思花) 상사화(相思花) 아직 한 번도 당신을 작접 보지못했군요 기다림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를 기다려 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좋아하면서도 만나지 못하고 서로 어긋나는 안타까움을 어긋나 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날마다 그리움으로 길어진 꽃술 내 분홍빛 애틋한 사랑은 언제까지 홀.. 샘 터/아름다운 시 2006.03.26
[스크랩] 먼 그대에게(영상 : 바람길님) 먼 그대에게 / 이복란생의 골을 가만 더듬다 보면유년의 끊어진 고무줄 놀이 처럼준비도 없이 떠난 몇 개의 이별,喜悲 엇갈린 반칙의 놀이도 끝이나고휴식같이 홀가분한 이별이었노라고다시는,놀이를 하지 않겠노라던 맹서는존재의 저쪽에서 맥없이 깨어지고순수의 심연에서 뻗어오른 꽃가지 위에달빛 시리도록 하얗게 지는 구절초.끝내,잎새는 시들어도 향내로 남아나를 찾다나를 찾아바람 소리빗 소리,풀 벌레 소리 들으며 가는 그 길위에서목 놓아 노래 할지니먼 그대여묻지 마시게,가는 길 어드메냐고... 출처 : 블로그 > 외딴방 | 글쓴이 : 치자향기 [원문보기] 샘 터/아름다운 시 2006.01.30
[스크랩] 청산은 나를 보고 ♬청산은 나를보고...김란영♬ 사랑도 부질없어 미움도 부질없어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버려 성냄도 벗어버려하늘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사랑도 훨훨 미움도 훨훨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탐욕도 훨훨 성냄도 훨훨훨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강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 이노래는 나옹선사님이 지으신 시를 개작한것 입니다.♬ 버려라 훨훨 벗어라훨훨사랑도훨훨 미움도 훨훨버려라훨훨 벗어라 훨훨탐욕도 훨훨 성냄도 훨훨훨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강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혜요아이무어]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혜요아이무구]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聊無愛而無憎兮 [료무애이무증혜] 사랑도 벗.. 샘 터/아름다운 시 200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