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손녀의 사진 방 234

비오는 날의 가족데이트

산불감시원 근무중인 다인 할머니는 매주 화요일과 비오는 날이 휴무일 이다. 근래 몇일 동안 비가 많다는 예보를 보면서 며는리가 제의를한다. 그래서 1월 20일 토요일 새벽에 휴무통보가 왔다. 12시까지 설천면의 무주향 한식당에서 모였다. 점심을 함께 먹고 반디불랜드에 들렀다가 산림조합의 마마까페에서 차 한잔씩 나누고 다인이와 놀다가 헤였다. 4시쯤에 출발하여 6시경에 도착했다. 랜드 입구에서, 포즈 한번 귀엽다. 쨩!박물관 내에 나비 박제 전시도 많았고, 아쿠아리움에는 민물고기도 있고 수달 2마리가 인기가 좋았다. 식물원의 볼거리가 많았고 다인이는 뛰고 숨고 신났다.까페어서 차도 마시고 빵도 나눠 먹으면서 빵에다가 과자를 꽂아 놓고는 생일축하 노래도 불렀다.울 다인이 고모랑은 명콤비다.

뭐가 좋아서 울 다인이 사진 등록을게을케.

2023년 추석에 다인이는 외가에 갔더라네? 이제사 외조부, 외조모 성함 을 알게 되었단다. 명절에 평창엘 휴가를 갔더란다. 많이 모여서 건배자가 많다.사촌들 하고 꽃밭으로 나갔다.바닷가 모래밭에서 모해? 머리를 자를때 물을 뿌리니까 놀래서 울먹했단다.머리 자르기 직전 모습인가 보다.엄빠랑 캠핑을 했단다.울 다인이 사진마다 표정이 너무 귀엽고 예쁘다. 당신도 그렇지?할머니 생신잔치상이로구나? 미역국, 잡채, 케익, 꼬깔모자, 특급배송 화환, 막걸리는 누구땜에?요 밥상은 사천있는 독신자의 저녁상이로구나.사천 독신남이 어느날 노고단에 올랐을때 특이한 초롱꽃이 보였다.포도밭으로 원생들이 견학을 나갔나봐?옷은 어쩌고!

온종일 물폭탄 조심 뉴스

전국적으로 폭우를 조심하고 대비하라고 난리들이다. 울 다인이는 제법 고집을 피우며 억지 생떼를 쓰기도 한단다. 할머니는 오은영박사의 유튜브를 찾고 있네? 어린이집 오케스트라 단원이구나?진지하게 첼로를 연주하고 있는가봐?머리는 단정한 콩순이이고요. 장마대비 우산 들고 예쁜 장화 까지 예뻐요 다인이!할아버지, 할머니, 아빠하고 보기가 좋아요. 건강해 보여.

다인이 수연이 생일이란다.

손녀, 며느리 생일이 6/3,6/4 나란히 들게 된단다. 하루 빠른 손녀 생일도 중요하고 담날 며느리 생일도 참 중요하다. 즈음하여 이사도 하고, 한달이내 정은이도 해야 한단다. 겸사해서 청주로 와서 손녀, 며느리 생일도 잘했다. 하지만 7일 아침에 일으나니 손녀가 열이 나고 수족구를 하는가 싶어서 유아원도 안보냈는데 의사님 그건 아닌듯. 좀 지켜 보잔다. 오늘 결석한 유아원도 의사 상담일지를 보내 결석원인을 알고자 한단다. 내일 목요일을 어찌 보내기만 하면 금요일은 선우가 재택근무를 하게되니까 별 문제가 없단다.그러나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