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 912

밀당의 귀재 같은 재능이 보인다.

우리는 둘이서 짬나는대로 손녀의 동영상을 만들었는데 블로그까지는 절차가 복잡하다. 테블릿 찰영은 그대로 작업하면 되지만 내 휴대폰, 아내의 휴대폰, 딸의 휴대폰, 선우 것, 수연이 것은 모두 카톡이나 스마트스위치로 테블릿으로 옮겨야 작업이 가능하다. 그러다 보면 늦어질때가 많고 그래도 모두가 소중한 순간이라 최대한 남겨두고 싶다. ※추석 직후 선우네 처가 댕겨온 뒤 9.24(금) 오후에 갔다가 온뒤작성하다가 중단한 기록이다. 어깨 회전근 염증으로 팔이 아파도 손녀가 예쁘서 안고 있다. 동영상을 볼까?

추석 지나고 모였다.

올해는 추석을 없앴다. 해서 아들 내외는 처가집으로 갔다가 추석뒷날 돌아오고 딸은 우리집에서 함께 지내다 추석 다음날 모닝을 갖고 돌아가고 우리는 그 다음날에 청주로 왔다. 오면서 생선회를 2kg, 농협채소, 준비해서 왔었다. 오후6시경 6명이 모여 저녁 먹고 한참을 놀다가 딸은 세종으로. 아이들이 내가 다인이를 어르는 모습을 둘이서 다양하게 찰영했. 애비가 젊어 보인다나? 물론 손녀를 안았으니 좋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