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네 가지(제행무상諸行無常, 회자정리會者定離, 원증회고怨憎會苦, 구부득고求不得苦)를 인정하면 인생살이가 한결 수월합니다. (참살이 순이 농장) 제행무상(諸行無常)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 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꼭 죽는다' 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 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별로 다르다고 한다. 청년에게 죽음을 설파한들... 자기 일 아니라고 팔짱을 끼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 샘 터/좋은글 좋은생각 2012.08.27
[스크랩] 피그말리온 효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피그말리온이라는 조각가이자 키프로스 섬의 왕자가 있었습니다 . 그는 여자와 잘 사귀지 못하여 평생을 혼자 살수밖에 없다고 스스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백상아로 아름다운 여인의 조각상을 만들었습니다 . 만들.. 샘 터/좋은글 좋은생각 2011.12.16
시인 도종환 "담쟁이" 담쟁이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때 그 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때까.. 샘 터/아름다운 시 2011.09.30
시인 이생진 "혼자 사는 어머니" 혼자사는 어머니 / 이생진님 나이 70 1929년생 일제 강점하에 태어난 것도 억울한데 말년에 남편 중풍으로 쓰러져 3년 동안 간병하느라 다 죽어가던 세월 영감을 산언덕에 묻고 나니 휘휘 방안엔 찬바람만 가득하다고 그래도 아침엔 동백꽃처럼 단단하다가 저녁엔 호박꽃처럼 시들해진다며 아랫목에 누.. 샘 터/아름다운 시 2011.09.30
시인 백석의 "여승" 여 승 - 백석 여승은 합장하고 절을 했다 가지취의 내음새가 났다 쓸쓸한 낮이 옛날같이 늙었다 나는 불경처럼 서러워졌다 평안도의 어늬 산 깊은 금덤판 나는 파리한 여인에게서 옥수수를 샀다 여인은 나어린 딸아이를 따리며 가을밤같이 차게 울었다 섶벌같이 나아간 지아비 기다려 십 년이 갔다 지.. 샘 터/아름다운 시 2011.09.30
생각과 마음 정토회 블로그의 붓다와 다르마에서 서암 큰스님의 가르침. 큰스님의 말씀은 그냥 듣고만 있어도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마음이 답답할 때 언제나 다시 읽어보시면 깨달음의 빛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스님 좋은 법문 좀 해주십시오” “좋은 법문이 따로 있나? 소리있는 소리만 들으려 하지 .. 샘 터/좋은글 좋은생각 2011.09.03
착각은 자유 착각은 자유 ☆★ ●연애하는 남녀 : 결혼만 하면 깨가 쏟아질 줄 안다. ●시어머니 : 아들이 결혼하고도 샥씨보다 엄마를 먼저 챙기는 줄 안다. ●장인 장모 : 사위들은 처가집 재산에 관심 없는 줄 안다. ●남자들 : 못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여자들 : 남자들이 같은 방향으로 걷게 되면 .. 샘 터/좋은글 좋은생각 2011.08.30
[스크랩] 한국의 설화(說話) 한국의 설화(說話) [ 가 ] 가실과설씨녀설화 감생설화 강감찬설화 개무덤설화(의견설화) 개안설화 개와고양이구슬다툼 게와여우의경주 게와원숭이의떡다툼 거울을처음본사람 거인설화 거타지설화 검군 견묘보주탈환설화 견우직녀설화 견훤구인생설화 견훤형설화(야래자형설화) 경문왕의귀설화 계.. 샘 터/좋은글 좋은생각 2011.08.10
[스크랩] 가끔씩 그대마음 흔들릴때는 / 이외수 시, 정애련 곡 / 박선영 가끔씩 그대마음 흔들릴때는 / 이외수 시, 정애련 곡 / 박선영 창작 가곡집 그 첫 번째... 나의 13월 중에서 가끔씩 그대마음 흔들릴때는 / 이외수 시, 정애련 곡 (Sop. 박선영, Pf. 정애련)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때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피는 날이 있다.. 샘 터/아름다운 시 2011.07.28
[스크랩] 가끔씩 그대마음 흔들릴때는 / 이외수 가끔씩 그대마음 흔들릴때는 / 이외수 가끔씩 그대마음 흔들릴때는 / 이외수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때는 한그루 나무를보라 바람부는 날에는 바람부는 쪽으로 흔들리나니 꽃피는 날이 있으면 어찌 꽃지는날이 없으랴 온세상 뒤집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뿌리 깊은 밤에도 소망은 하늘로 가지를 .. 샘 터/아름다운 시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