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지훈의 완화삼과 박목월의 나그네 시의 탄생배경에 대하여 조지훈의 완화 삼(玩花衫)과 박목월의 나그네라는 詩의 배경에 대하여 설명 코저한다 조지훈과 박목월, 박두진은 우리나라 서정시의 큰 맥을 이은 시인들로 이들3명은 정지용 의 추천으로 문단에 등단한 시인들로서 1946년 청록집이란 3인 공동시집을 간행 한 후 이들3인을 청록파로 부르.. 샘 터/아름다운 시 2015.07.01
청노루 -박목월- 청노루 - 박목월 청노루 - 박목월 머언 산 청운사(靑雲寺) 낡은 기와집 산(山)은 자하산(紫霞山) 봄눈 녹으면 느릅나무 속잎 피어 가는 열두 굽이를, 청(靑)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 ​ ​ ​ 1. 지은이 : 박목월 ​ ​ 2. 시구 풀이 ​ ① 머언 산 청운사 / 낡은 기와집.. 샘 터/아름다운 시 2015.07.01
[스크랩] (한국 현대시) 청노루 / 박목월 시인 청노루 / 박목월(朴木月) 시인 머언 산 청운사 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 봄눈 녹으면 느릅나무 속잎 피는 열두 굽이를 청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밝은 하늘: 조병식 저 <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를 읽다가 발견한 시 샘 터/아름다운 시 2015.07.01
나그네-박목월 나그네-박목월 - 술 익는 강마을의 저녁 노을이여---지훈에게 강나루 건너서 밀밭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 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1. 핵심정리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관조적, 서정적, 낭만적, 풍류적, .. 샘 터/아름다운 시 2015.07.01
[스크랩] 그리움 / 박목월 시, 이수인 곡 그리움 - 박목월 시- 이수인 곡 구름가네 구름가네 강을 건너 구름가네 그리움에 날개 펴고 산 너머로 구름가네 구름이야 날개 펴고 산 너머로 가련마는 그리움에 목이 메어 나만 홀로 돌이 되네 구름가네 구름가네 들을 건너 구름가네 그리움에 날개 펴고 훨훨 날아 구름가네 구름이야 .. 샘 터/아름다운 시 2015.07.01
뽀꾸기 -박목월- 뻐꾸기​ 박목월 요/ 외국곡​ ​ 뻐꾹 뻐꾹 봄이 가네 뻐꾸기 소리, 잘 가란 인사 복사꽃이 떨어지네 ​ 뻐꾹뻐꾹 여름 오네 뻐꾸기 소리 첫 여름 인사 잎이​ 새로 돋아나네 ​ ​ ​ ​ 5월 끝자락부터 복숭아가 엄마 지금이 봄이야, 여름이야를 묻곤 했다. 글.. 샘 터/아름다운 시 2015.07.01
[스크랩] 박목월의 짝사랑 ... 박목월의 짝사랑 ... 1952년 전쟁이 끝날 무렵 박목월 시인이 중년이었을 때 그는 제자인 여대생 H양과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버리고 종적을 감추었다 가정과 명예와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 자리도 마다하고 아무 것도 가지지않고 홀연히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떠났다 얼마 간의 시간이 지.. 샘 터/아름다운 시 2015.07.01
국화 옆에서/서정주 국화 옆에서/서정주 국화 옆에서/서정주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 샘 터/아름다운 시 2015.07.01
소금인형 -류시화- 소금인형 바다의 깊이를 재기 위해 바다로 내려간 소금인형 처럼 당신의 깊이를 재기 위해 당신의 피속으로 뛰어든 나는 소금인형처럼 흔적도 없이 녹아버렸네 소금인형/류시화 너에게 가려고 나는 강물을 만들었다 강은 물소리를 들려주었고 물소리는 흰 새 떼를 날려보냈고 흰 새 떼.. 샘 터/아름다운 시 2015.07.01
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1월에는 가장 깨끗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서로를 감싸줄 수 있는 따뜻한 친구이고 싶고 2월에는 조금씩 성숙해지는 우정을 맛볼 수 있는 친구이고 싶고 3월에는 평화스런 하늘빛과 같은 거짓없는 속삭임을 나눌 수 있는 솔직한 친구이고 싶고 4월에는 흔들림 없.. 샘 터/좋은글 좋은생각 201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