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손녀의 사진 방 234

다인이가 사천엘 왔다.

추석에도, 할머니 제사때도 오지 못했던 것이 거슬렸던지 금차 연휴기간에 사천엘 온가족이 고모하고 깉이왔다. 10월1일 토요일 오후 4시경 도착해서 늦은 점심을 먹고 판곡리 산소에 들럿다가 아랫담 작은집에 들럿더니 암도 없어서 그냥 돌아왔다. 오후 6시반경이라 전화도 못드리고 그냥 돌아왔다. 다인이도 왔는데 많이 아쉬웠다. 오랜만에 모두 모여 새우도 구워먹고비빔밥 맛있게 먹고, 담 날에는 상족암에 갔다가 용궁수산시장 구경하고 장보고 저녁은 집에서 회도, 새우도, 국선도, 맥주도 함께 하고 모두 피곤하고 감기도 있고 내일 장거리 운전땜에 일찍 꿈나라. 월요일 아침먹고 농협마트에서 단감, 대추, 밤, 두부 사고 삼천포 나막스, 문어 함께 싸서 보냈다. 손녀가 넘 예쁘고 귀여워서 뭐라도 주고 싶고 같이 놀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