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손녀의 사진 방 234

모기가 다인이를 왜?

나쁜 사람들(아들과 며느리) 땜에 지영는 일전의 동영상 3장을 보냈단다. 그랬더니? 모기넘들이 울 다인이를 그냥 물었다나? 그래서 철 다지난 모기장까지 샀다나? 그렇지? 동영상 찰영을 많이 해야 모기가 물 틈이 없지. 오늘은 또래 아기엄마 셋이서 모임을 매달 하는데 오늘도 그날이란다. 울 다인이 셋 중에서도 제일로 건강해 보이누나?

벌써 이렇게(11.4kg) 유아원도 웃으면서

유아원 갈때 울지도 않고 웃으면서 간단다. 잘 적응해서 원 생활에 재미가 있나보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친구들과 어울리고 건강하게 씩씩하게 자라길 바랄 뿐이다. 체중이 11.4kg이라 아주 건강하구나? 무슨 즐거운일이 있었을까? 저녁이면 꼭 밖으로 나가자고 해서 같이 산성으로 산책 겸 운동을 나가게 된단다. 그래 네 아바지는 운동을 더 많이 해야 돼요. 유아원 생활도 즐겁고 신나게 해야지? 신났구나? 친구들이 많구나?

그동안 밀린 사진들

세종댕겨온 이후로 보내준 사진들을 묶음으로 싣는다. 엄마랑 어디 아울렛을 들른 듯. 유아원 놀이터인 듯. 요 친구는 단짝인 듯 자주 뵈네? 고녀석 밝기도 하지? 수족구 뒤에 외가댁에 가서 이종사촌 언니랑 과자도 먹고? 사촌오빠가 안아 주는게 고마운가봐? 넷이서 뭘 그래 쳐다보고 있나요? 아빠랑 의사놀이 중인가? 피곤했나? 체육시간인가? 놀이터에서도 잘 놀아요? 과자도 맛있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