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쨋 날
서귀포 민박집에서 ㅣ박을 하고 11시 쯤에 집을 나섰다. 가까운 중문지구 천제연폭포 1폭, 2폭, 3폭 모두 구경하고 계곡다리를 거의 넘어 가다가 돌아와서 약천사를 구경하고 고기국수, 성계알국수도, 칼국수, 비빔국수로 점심 떼우고 다인이 잠잔다고 1시간 넘게 이동하여 성산 가까운 표선해 수욕장까지 갔다. 저들은 계획이 있었던거였다. 그곳에서 다인이 모래체험을 해주고 싶었던거였다. 마침 해수욕장에서는 무슨 페스티발이 열리고 있어서 구경 하고 곧장 서귀포 올레시장 주변에서 흑돼지 숯불구이로 저녁을 머고 숙소로 들어와 함께 모여 맥주 한잔하는데 오늘 할머니가 다인이를 재운다더니 누가 누굴 재우는건지 몰라. 이밤이 금번여행 마지막 밤인데 돌아보니 아쉬움이 많다. 천제연 제2폭포.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천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