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 912

제사 없는 추석

지난 해부터 추석명절 제사를 성묘로 대신한다. 그리고 수연이도 친정에서 보내고 구정에는 우리집으로 오라고 했다. 아내가 더 좋아한다. 뚜렷이 할일도 없으니 외출을 정은이와 셋이서 여수로 나섰다. 안내는 정은이가 안내 하는대로 하기로 했다. 먼저 게장식사부터 하고 엑스포장, 레일바이크,바닷가 등... 이 사진 모두는 정은이가 촬영했다.

모기가 다인이를 왜?

나쁜 사람들(아들과 며느리) 땜에 지영는 일전의 동영상 3장을 보냈단다. 그랬더니? 모기넘들이 울 다인이를 그냥 물었다나? 그래서 철 다지난 모기장까지 샀다나? 그렇지? 동영상 찰영을 많이 해야 모기가 물 틈이 없지. 오늘은 또래 아기엄마 셋이서 모임을 매달 하는데 오늘도 그날이란다. 울 다인이 셋 중에서도 제일로 건강해 보이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