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벌써? 아이구 이넘이 뭘해도 그냥 넘 이뻐? 그래 우째도 건강 하여라? 너의 엄니도 아빠도 기대하고 좋아 하것지만 그 보단 더 너의 할머니 할아버지도 단디 보고 있는거 알지? 세상에서 울 다인이가 젤로 예쁘지. 더 예쁜사람 어딧어? 느래 없지? 나는 이기분에 산다오. 사 진/손녀의 사진 방 2022.07.25
걸어 다닌다고? 요새는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가자고 한단다. 신바람 나것다. 제법 손이 어깨 아래로 내려온다. 걷는게 자유스러워진다는 뜻? 걷는다고 신바람이 났구나? 엘리베이트가 빨리 오지를 않네? 놀이터를 향해서 빨리 가고싶지? 학교에서? 사 진/손녀의 사진 방 2022.07.15
다인이 유아원 댕긴다고? 아침9시에 유아원 가면 수업하고 놀다가 점심 먹고 12시에 집에 온단다.집에 오면 곧장 오침에 든단다. 오전에 3시간 엄마 떨어져 지내다니 날로 일취월장이다. 가장 최근 7월 13일(3장) 패션 모델 같다야. 에헤 꽃무늬 옷이 넘 이뿌다?(7월11일 2장) 학교에서 아주 진지하게 기림을 기리고 있네? 까꿍? 수업시간에 공놀이를 열심히 신나게 하고 있구나? 이제는 뛰어 다난다나? 신발 엄청 좋아뵈네? 기분 직인다 그치? 장난감도 많고 재밋는것이 많지? 동무들과 노는것도 재밋지? 울 다인이 예뻐요! 사 진/손녀의 사진 방 2022.07.13
유아원을 간다고? 학생? 오늘 등록을 했는지 가방을 하나 메고 있다. 울 다인이 신 났구나? 예가 어디냐? 아홍 졸려. 지가 건강하니까 제법 나부대는 모양이다. 아홍 박수치고 애교도 부리나? 씩씩한가 보네? 외조모 오셔서 삼계탕을 먹었다고? 맛있게 잘 먹었다고? 식성 어쩔까나. 이젠 엄마 없이 공부를 한다네? 날로 발전이네? 대견해? 울지도 않고, 엄마 찾지도 않고 대견해요. 엄마 서운하것네? 거실에서 신발을 신고 이게 무슨 시츄레이션? 패션쇼? 재롱? 제가 이다인입니다? 아셨죠? 사 진/손녀의 사진 방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