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 912

다인이 돌잔치

울 다인이 돌은 6월3일이고 수연이 생일은 6월4일이란다. 앞으로 6/3일에 함께 파티를 해야 할 것 같고 생일 하나는 없어질것 같다. 그러면 수연이 생일을 의미 있게 보내야겠다. 그래서 과거 직장에서 받았던 행운의 열쇠를 하나 주기로 맘먹고 문어, 참돔, 미역, 멸치 조림, 생선회 등 준비하고,3일 4시 쯤 도착예정이라 했는데 도착하니 다인이 돌잡이상을 준비해 놓고 있다. 엉겁결에 돌잔치도 하게 됐다. 그래도 재미는 좋았다.

다인이 돌잔치

울 다인이 돌은 6월3일이고 수연이 생일은 6월4일이란다. 앞으로 6/3일에 함께 파티를 해야 할 것 같고 생일 하나는 없어질것 같다. 그러면 수연이 생일을 의미 있게 보내야겠다. 그래서 과거 직장에서 받았던 행운의 열쇠를 하나 주기로 맘먹고 문어, 참돔, 미역, 멸치 조림, 생선회 등 준비하고,3일 4시 쯤 도착예정이라 했는데 도착하니 다인이 돌잡이상을 준비해 놓고 있다. 엉겁결에 돌잔치도 하게 됐다. 그래도 재미는 좋았다.

첫돌 잔치를 외가에서 한다구?

낼모레 6/3일인데 오늘 돌잔치를 외가에서 미리 한다구? 6/4일이 에미 생일이라서 올해는 다인이 첫돌은 너들 알아서 하고 에미 생일은 우리가 청주에서 해줄게 했었다. 하루 차이인데 올해는 우리가 세미 생일을 챙겨 주기로 했다. 그래서 에미가 원하는 문어, 전복죽, 생선회를 준비하고 선물로 행운의 열쇠를 주기로 했다. 돌반지가 돋 보이네? 할아버지는 돌반지가 없어요. 그래도 울 다인이가 더 좋을수 있도록 해 볼게. 걸을 때에는 까치발이 아주 불편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