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유람선 여행을 마치고 25분 이동하여 도착했다. 요금은 왕복에 18,000원. 정상에서 보니까 하행때 4,000원 추가하면 모노레일도 탈수 있단다. 항상 느끼지만 케이블카 탑승만족도는 제로다. 한데 정상의 경치는 만땅이다.케이블카 아래로 말 사육장에 말 두필이 보였다. 분수대도.하키 경기장이 파랗게 보이고. 연습경기가 항상 있나보다.마님은 무신 생각중이신지.상부 정류장에서는 꼼짝도 않는다. 마이 더운가보다. 나는 3층,4층, 옥상까지 섭렵하고 땀 한바가지 하고...무슨 타임캡슐 같은것을 많이 보관 돼 있었다.전후 좌우로 계명산,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이 있단다.마치고 나니 6시가 되었다. 곧장 세종으로 고고...